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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ment11

공매도가 뭐길래 ? 공매도가 뭐길래 이렇게 말들이 많은 건지 알아봤다. 공매도의 '공'자는 '空(빌 공)'이다. 말 그대로 없는 상태에서 매도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이다. 예를 들어, 1만원짜리의 주식이 있는데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면, 1만원에 공매도를 한다. 그리고 주가가 떨어져 7,000원이 되면 그때 다시 사서 3,000원의 시세차익을 실현하는 것이다. 공매도의 장점 VS 단점 장점 단점 주식시장의 버블 가능성 줄임 주가 하락 유발 유동성 확보 투자자의 손절 유도 (혼란 야기) 리스크가 큼 장점부터 살펴보자. 버블 가능성 줄임 & 유동성 확보 주가라는게 항상 우상향 할 수많은 없다. .. 2021. 1. 15.
외화RP(환매조건부채권)를 매수했다. 미국 주식을 USD 9,738.34로 시작했다. (당시 평균 환율 @1,181.33) 외화수익은 USD 1,403.64로 대략 14% 정도 되는 거 같다. 근데 지금 환율이 많이 떨어져서 한화기준 수익은 KRW 688,591(@1,096 기준)이다. 이 상황에 환전을 하고 싶지도 않고, 급격히 오른 주식을 매수하고 싶다는 생각은 없다. 그래서 '비교적' 안전한 채권에 돈을 넣어두고, 상황을 지켜보다가 좀 빠지면 들어갈 생각이다. 근데 현재 보유하고 있는 외화 USD 11,141.98이 놀고 있는 꼴이 보기 싫다. 그래서 100원이라도 벌어보자는 생각으로 이것저것 알아보다 보니 외화RP(환매조건부채권)을 알게 되었다. 내가 파악한 RP의 개념은 아래와 같다. 외화RP(Repurchase Agreement).. 2021. 1. 13.
KODEX 인버스를 매수했다. 나는 올해 7월 즈음 주식투자에 입문하여 종잣돈의 18% 정도의 수익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수익이 나서 좋지만, 매일매일 가파르게 오르는 주가를 보며 불안감이 커지기 시작했다. 2021년 01월 06일에는 KOSPI 3,000을 돌파했고, 2021년 01월 11일 KOSPI지수가 2021년 01월 11일 3,266.23을 기록했다. 이에, 나는 저번 주부터 가지고 있던 주식들을 정리하고 있었다. 간략히 얘기하면 이유는 네 가지다. 지나치게 가파른 상승세 실물경제와의 괴리 개인의 영끌 매수 ( 여기에 나 포함) '상대적 박탈감'보다 큰 '손실에 대한 두려움' 그래서 나는 조정장이 강하게 올 거라고 예상하는 쪽과 생각을 같이한다. 이에 KODEX 인버스를 매수했다. KODEX인버스란 증시가 상승할.. 2021. 1. 12.